건물 구성 1990년대 초 입주한 평촌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여덟 곳이 녹지와 함께 모인 구성
층별로 잦은 일 입주 30년이 넘은 단지라 세로관이 꺾이는 1~2층 세대의 욕실·주방 역류와, 오래 쌓인 기름 슬러지로 인한 주방 가로관 막힘이 많습니다.
부흥동은 학의천 남쪽 옛 달안뜰 자리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선 동입니다. 평촌 1기 신도시 초기에 입주한 단지라 배관도 3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오래된 세로관은 안쪽 벽에 석회와 기름이 겹겹이 붙어 관 지름이 좁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윗집들이 저녁에 한꺼번에 설거지를 하면, 맨 아래층 세대 싱크대나 욕실 배수구로 물이 밀려 나옵니다. 낮에는 멀쩡하다는 말씀이 많은 이유입니다.
저층 세대 역류는 세대 안 배관만 뚫어서는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먼저 세대 쪽 배수구로 내시경을 넣어 막힌 높이가 세대 안인지, 세로관 하단인지를 화면으로 보여 드립니다. 세로관 쪽이면 같은 라인 세대들과 관리사무소가 함께 정할 일이 되므로, 확인한 내용을 정리해 드리고 공용배관 세척 범위를 그때 다시 상의합니다. 세대 안 문제로 확인되면 그 자리에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