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구성 수리산 자락을 따라 1990년대 초 입주한 산본 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녹지가 맞닿은 동
층별로 잦은 일 산 쪽 동은 장마철 옥상 배수구와 베란다 우수관이 넘치고, 저층 세대는 오래된 세로관 하단 막힘이 잦습니다.
수리동은 수리산 도립공원과 맞닿은 동입니다. 수리산역 둘레로 1990년대 초 입주한 신도시 단지가 산자락을 따라 앉아 있고, 철쭉동산과 초막골 생태공원이 가깝습니다. 녹지가 많은 곳은 비 오는 날 옥상과 베란다로 낙엽·흙이 함께 쓸려 듭니다. 옥상 배수구 거름망이 덮이면 빗물이 우수관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꼭대기층 베란다나 옥상 바닥에 고입니다. 이 물이 오래 머물면 꼭대기층 천장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리동 장마철 의뢰는 높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꼭대기층 베란다 바닥에 물이 차거나 외벽 우수관 이음부로 물이 새면 옥상 배수구와 우수관 상단부터 엽니다. 한편 저층 세대는 30년 넘게 쓴 세로관 하단에 슬러지가 쌓여 싱크대와 욕실이 느려지는 일이 따로 생깁니다. 일부 단지는 재건축 논의가 있어, 관리 측과 세척 범위를 정할 때 그 일정도 같이 고려합니다.